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79)
나는 혼자 일하고 싶다 - 뫼달 지음 주요내용 직장생활이 괴롭다면 자신을 알고 궁극적으로 내 성향에 맞는 일을 찾는 것이 목표가 돼야 한다. 이걸 어렸을때 부터 잘 파악하고 자신의 직업을 선택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최근 들어 내 성향을 분석해보면 공무원 그 자체는 내 성향과 완전~! 안맞는 직업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뭔가 불편하고.. 더 잘 맞는 일이 있을 것 같고 그렇다. 휴직기간동안 그걸 꼭 찾아내길 ㅠㅠ 성향과 욕구를 통해 경험의 범위를 줄일 수 있다면 적성을 찾을 가능성은 훨씬 커질 것이다. 성향과 욕구와 함께 적성을 찾는 일은 죽기 전이라면 언제 달성해도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지금 나이에 너무 적성을 찾는게 너무 늦은 일인가 문뜩 생각이 들지만, 아니 이 공무원일을 평생한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득하고 ptsd..
결국엔, 자기발견 주요내용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휴직을 하면 천국과 같을 줄 알았는데, 막상 쉬어보니 뭔가 답답하고 아무일도 안하는 백수 처럼 느껴져서 내가 무직의 상태를 원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하면서 중간에 2박 3일 쉬는 것과 휴직 상태의 일주일의 느낌이 이렇게 다르다니 아무래도 무슨일을 하면서 살긴 살아야 하나 보다. 적어도 내가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명확한 사람이라면 만다라트 기법이 유용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바로 앞만 보며 무한 질주를 해온 직장인들은 오히려 자신의 욕구나 꿈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는 버킷 쓰기 같은 방법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 이 글귀를 보며 나를 저격..
[편한브라]임산부 속옷 추천 내돈내산 세컨스킨 브라 후기 임신 전에도 80C 정도 였는데 8주가 넘어가더니 원래 입었던 속옷들이 모두 불편해질 정도로 사이즈가 커졌다. 임산부 전용 쇼핑몰에서도 속옷들을 많이 팔긴 했지만 나는 브랜드가 있어야 퀄리티가 보장된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세컨스킨에서 2가지 브라를 사봤다~~ 세컨스킨에서 젤 유명한건 수유브라지만 일단 임신 동안 내내 입구 출산 후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모델 2개를 골랐당 1. 플러스 뱀부 캐미브라 2. 맥시 박하모달 캐미브라 SIZE GUIDE를 보니 80C 가 포함되어 있길래 두 제품을 골라봤따. 세컨스킨이 아무리 편한 제품이더라도, 체구가 작고, 가슴이 작은분들을 위해 나온 제품은 나한테 답답할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SIZE GUIDE를 확인하고 구매했다. 두 제품 플러스, 맥시가 들어간것 처럼 나처..
[적성 찾기 프로젝트] 코스모지나 zone of gunius 적성을 찾아보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직기간이 주어졌다. 무료하게 지내는 건 너무 싫어서, 바로 자격증을 준비 할 까 하다가 내 적성을 찾는 시간을 더 진득하게 갖기로 했다. 지금 아니면 내 적성을 언제 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 싶어서.. 오늘은~ 예전부터 쭈욱 직접 적어보고 싶었던 zone of genius 유튜버 코스모지나님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 따라서 하나씩 적어 봤다. ZONE OF GEIUS를 적은 소감 적으면서 느낀건,, 난 하고 싶은것도 잘 하는 것도 별로 없는 무욕무채색의 사람인거 같다. 그저 딱 보통만 하려고 삶을 살아온 것 같고, 현재 정말 보통의 사람이다. 물론 보통이 되는 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보통인 이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으니 자꾸 적성을 찾아 내꿈을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월부 TV]아파트 거래량 2배 급증했다! 집값 바닥 시그널일까? 본 거래량 급증 진실 파헤치기! 작년 하반기에 비해 2배 가량 거래량 증가한 것은 사실~ 하지만 현재 거래량 자체는 여전히 별로인상태. 서울부동산정보광장 - 거래량 확인하는 곳 현재 2배 급등했다는 거래량은 평균대비 1/4수준에 불과함. 여전히 역대 최저 수준 집값과 거래량 사이의 상관관계. 거레량이 급증하면 집값은 올라간다. 거래량이 적은데 가격상승이 있다면 시장 가격이 끝까지 왔구나 라고 시그널 -> 진짜 위험한 시기임 매매거래 1만건은 의미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음 전세거래량은 매매거래량에 비해 편차가 적음 거래량과 가격이 완벽한 상관관계를 보이진 않음 최근 전세 폭락세였지만 그렇다고 거래가 평소대비 많이 적었던 것은 아니었음 전세거래>매매 거래 (무서워서 전세 산다) 매매거래>전세거래 (서서히 역..
휴직 중 다양한 취미 배우면서 내 적성 찾아보기 3.6일부터 접수여서 이미 늦었다.. 왠만한건 모두 다 찾고, 대기로 명상이랑 자기만들기 해놨는데 어케 될지 모르겠당.. 싱잉볼 명상테라피 (화) 나전칠기 (목) 3.2일에 영등포구청 공지사항에 올라왔음.. 이것도 한박자 늦었쬬~~ 내가 하고 싶은건 이미 지나갔네 4월 초반에 꼭 확인해서 내가 하고 싶은 거 해보쟝 임산부 요가교실 4,5,6,8,10월 20주 이상 임산부 ( 5월 중순 넘어가야 수강 가능) 그나마 할만한건 부케 만들기 정도...? 근데 만들어서 어따 갖다놓을지.. 실용충 효율충인 나에게 고민인 부분.. 롯백에는 임산부용 코바늘 뜨개질 수업이 있고 (수) 롯백, 신세계 모두 제과제빵 수업이 많은데 한회에 40000원 정도로 저렴하지가 않다.. 한달에 두번만 가두 거의 1..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주요내용 미니멀리즘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만들고, 내면의 참모습에 어울리는 삶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낄 때가 자기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나태낼 수 있을 때라고 했다.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그의 기준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면 인생의 불편함이 줄어들고 나다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가치관을 아는 과정이 정말 중요함을 느꼈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위해 좋아하는 것을 기꺼이 포기할 때, 그때가 바로 핵심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순간이다. 가치관의 중요성을 작년 부터 깨닫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어떤 기준으로 살아왔는지 스스로 의문스럽기도 하다. 지금 까지 한 포기하고 선택하는 과정들을 생각하다 보면 내 핵심 가치관이..
고민의 답 - 글배우 주요내용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이유는 간단해. 아직 많이 안 해봤기 때문이야 . 많이 경험하다 보면 무엇을 해야할지 말지가 자연스럽게 보이거든. 일단 경험부터 해봐야해. 3년간 어떤 일이든 무슨 일이든 좋아. 아직도 내 취향을 잘 모르고, 내가 어떤일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른다. 이건 저자가 말한 것 처럼 다양한것을 해보지 않아서가 맞는 것 같다. 사회에서 정해준 경직된 길만 따라온 나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 못 했다. 지금은 그래도 그나마 내 인생에서 실패가 용인된 시기다. 많은 것을 도전해 보고 싶다.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안정적인 삶을 만드는 기술이다. 힘든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실력이 필요하다. 실력이 없으면 마음은 자주 불안할 수밖에 없다. 불안함의 근원은 실력 부족이다. 자기계발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