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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나는 혼자 일하고 싶다 - 뫼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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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직장생활이 괴롭다면 자신을 알고 궁극적으로 내 성향에 맞는 일을 찾는 것이 목표가 돼야 한다.

이걸 어렸을때 부터 잘 파악하고 자신의 직업을 선택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최근 들어 내 성향을 분석해보면 공무원 그 자체는 내 성향과 완전~! 안맞는 직업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뭔가 불편하고.. 더 잘 맞는 일이 있을 것 같고 그렇다. 휴직기간동안 그걸 꼭 찾아내길 ㅠㅠ

 

 

성향과 욕구를 통해 경험의 범위를 줄일 수 있다면 적성을 찾을 가능성은 훨씬 커질 것이다.

성향과 욕구와 함께 적성을 찾는 일은 죽기 전이라면 언제 달성해도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지금 나이에 너무 적성을 찾는게 너무 늦은 일인가 문뜩 생각이 들지만, 아니 이 공무원일을 평생한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득하고 ptsd가 와서 늦어도 찾아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가 나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우선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다. 나를 외면하고 다른 사람에게 맞춰 살면 인생은 행복하지 않다.

우리 주변에는 자기맘속에 있는 말 다하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마 그 사람들은 속이 항상 쉬원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분들은 항상 자신은 뒤끝이 없다고 말하곤 한다... 반대로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무시하고 다른사람의 기대에 맞춰 사는 사람들은 불행하고 답답하다. 그렇게 평생 살고 싶지 않아서 계속 내면의 소리를 찾는 중이다.

 

 

물론 내향형이라고 해서 홀로 일하기가 모두에게 정답일 수는 없다. 혼자서 일하는 것에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있는 사람, 자기자신을 잘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 소속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주변의 기대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가면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았지 홀로 일하기를 꺼려할 가능성이 크다.

이 문구가 나에겐 정말 와닿았다. 난 내향형이 분명한데 홀로 일하기가 겁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그 원인을 여기서 찾았다. 내향형이라고 집단속에 있어야 안정감이 있고 다른 사람시선도 중요한 것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 직장이 아니라도 다른 집단에 속하고 다른사람의 기대와 시선을 조금은 채울 수 있는 직장이 어딘가에 있을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소심한 사람은 회사 월급 이라는 기반 아래서 안정된 마음으로 창의성과 혁신성을 발휘 할 수 있다.

지금 휴직기간동안에 기반을 준비를 해야한다!!

 

 

남원북철이라는 사자성어의 유래가 된 이 이야기에서 방향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다. 출발하기 전 방향을 정확히 알아야만 노력도 빛을 발한다.

지금부터라도 내 인생의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싶다. 매일 열심히 하지만 잘 가고 있는지 방향이 맞는지 항상 혼란스럽다.

 

자연과 자주 접하고 창이 있는 넓은 공간에서 사고를 제한 할 수 있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멀리하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

자주 자연에 가까이 가야 겠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반복적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우리를 결정 한다고 했다.

습관이 모여서 행동이 되고, 내가 된다 명심명심

 

 

ONE MESSAGE/ ONE THING

혼자 일할 수 있는 사람은 혼자 일해라. / 만나는 사람 다양화 하기.우물안 개구리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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