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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결국엔, 자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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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휴직을 하면 천국과 같을 줄 알았는데, 막상 쉬어보니 뭔가 답답하고 아무일도 안하는 백수 처럼 느껴져서 내가 무직의 상태를 원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하면서 중간에 2박 3일 쉬는 것과 휴직 상태의 일주일의 느낌이 이렇게 다르다니 아무래도 무슨일을 하면서 살긴 살아야 하나 보다.

 

적어도 내가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명확한 사람이라면 만다라트 기법이 유용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바로 앞만 보며 무한 질주를 해온 직장인들은 오히려 자신의 욕구나 꿈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는 버킷 쓰기 같은 방법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

이 글귀를 보며 나를 저격하는 말인가? 싶었다. 몇해 째 만다라트만 쓰고 있는데 항상 드는 생각은 그래서 내가 내 인생방향을 잘 설정한거 맞나? 이고 아직도 인생이 답답~ 하기 때문이다.

 

 

연말정산은 내가 했던 것을 칭찬하고 하지 않았던 것을 반성하는 자리인 동시에 내가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 다시 체크해 보는 시간이다.

만다라트를 매해 써도 하는 계속하고(ex.명상,운동) 못하는건(ex.취미도전) 계속 못한다.

버킷리스트도 마찬가지로 맨날 내가 달성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일 거고, 계속 못하는건 의무감만 있고 하고 싶지않은 것일 있다. 내면의 목소리를 듣기에 좋은 도구 같다.

 

 

버킷리스트를 쓰는 6가지 방법

  1. 매일 5 동안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고 기록하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다.
  2. 3 모습을 그려보고 버킷을 써보는 것이다.
  3. 떠오르는 대로 한계를 두지 말고 써보는 것이다.
  4. 크고 대단한 보다 작고 소소한 부터 써보는 것이다.
  5. 시간과 장소를 포함해 구체적으로 써보는 것이다.
  6. 마지막 여번째는 숫자를 넣어서 버킷의 실천 여부를 파악 있게끔 쓰는 것이다.

 

One message/ one action

버킷리스트를 통해 자기자신을 발견하라 /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느낀점

매해 작성하던 만다라트가 올해 들어 유독 어떤걸 써야 할지 갈피를 못잡아서 제대로 작성을 하지 했다. 왜냐면 올해 어떤것을 목표해야 할지 목표점 자체가 너무 불명확하고 혼란스러웠기때문이었다.

현재 상태가 너무 싫지는 않지만 분명히 달라져야 함을 알고 있는데 도대체 올해 어떤것을 목표로 잡아 내가 열심히 살아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가 않아서 완성을 것이다.

여기서 말했듯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한해를 보내면 욕구에 대해 조금씩 파악 있었을 텐데 만다라트만 들입따 매해 작성했더니 그냥 열심히는 살았지만 방향키 없이 물장구만 치는 느낌이었다..

이번에 와이즈위너에서 2주가량의 적성상담이 끝나고 나면 분명히 어느정도 방향이 잡힐 거라고 생각한다. 이후에 버킷리스트 완성해봐야 겠다. 소중한 휴직 2 동안 인생이 많이 좋은 쪽으로 바뀌어 있길 바란다.

 

읽고 싶은 책

나는 혼자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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