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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콜의 일상

[소녀폰 후기]강남역 소녀폰에 중고폰 직접 판매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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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아이폰 11 PRO를 구매하고 신나게 아이폰 11 PRO에 적응 중입니다.(아이폰11PRO언박싱 참고: https://colacall.tistory.com/11) 그리고 원래 썼었던 G7이 남았습니다. 원래는 아이폰 11 PRO를 구매했던 신도림 판매처에 G7판매를 맡길 까 했습니다. 그분들은 G7을 팔면 7만 원 정도 나올 거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구매당일 G7에서 아이폰 11 PRO로로 데이터를 옮기는 도중 오류가 나서 그냥 집에서 옮길 거라고 하고 G7을 집으로 다시 들고 왔습니다. 갑자기 1년 반 쓴 G7이 정말 7만 원 밖에 안 나오는 건가 의문이 들어 직접 팔아 보기로 하고 인터넷에 중고폰 매입 사이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중고폰 판매 어디로?

어느 정도 규모가 있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을 꼽아 2군데 연락을 드렸습니다. 노란마켓과 소녀폰입니다. 두 곳 모두 서울 내에 여러 지점이 있고 택배로도 판매 가능하며 직접 판매도 가능했습니다. 저는 직접 오프라인으로 강남에 있는 영업점에 가서 판매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두 군데 모두 연락해서 카톡으로 문의를 드렸습니다.

 

중고폰 판매처 소녀폰으로 결정

노 란마켓은 강남점으로 갈 예정이라고 하니 전화로 상담을 해주셨고 LG는 중고시장에서 큰 인기가 없다며 7만 원 정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전화상담에서 친절함을 못 느끼기도 했고(주관적 주의) 가격이 생각보다 낮아서 다른 곳에 전화해보았습니다.

 

 

소녀폰 후기

소녀폰에 카톡으로 문의해보니 대략적인 상태를 물어보셨고 1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소 녀폰공식 사이트에서 대략적으로 중고판 판매 가격을 예상해볼 수 있었는데, 실제 사용 폰이고 외관 흠집이 있음에 체크했을 때 10만 원 정도 받을 수 있다고 예상 가격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노란마켓보다 많이 준다고 하니 소녀폰으로 중고폰 판매처를 결정했습니다.

 

강남역 소녀폰

소녀폰 강남역점은 강남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는 건물에 9층 907호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매장은 크지 않고, 직원도 한 명뿐입니다. 많이 붐비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했었는데 손님도 없었습니다. 바로 폰을 맡기고 이리저리 보시더니 외관 상태가 좋아 11만 원이라는 직원분의 말씀을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꼭 신분증 들고 가시길 바랍니다. 바로 현금으로 받고 그 돈으로 강남에서 고에몬 가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 신도림에서 중고폰을 팔았더라면 7만 원을 받았을 텐데 발품 조금 더 팔아서 11만 원 받아서 고작 4만 원인데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이트에서 예상가격과 비슷하게 매입을 해준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직원들도 친절하므로 중고폰 판매처로 소녀 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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