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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콜의 일상

[인천 실내 데이트]송도 애견카페 ‘도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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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나 여름 처럼 밖에서 데이트 하기 힘들때는 실내 데이트 장소를 찾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인천 실내 데이트 장소를 추천해드릴게요!

 

송도애견카페

 

며칠 전 밖은 너무너무 추운데 남자친구와 데이트는 하고 싶어서 실내 데이트 장소를 찾다가 인천 송도 애견카페인 도그의 하루에 방문했습니다.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애견카페 자주 가시잖아요! 저도 강아지 키울 여건이 안 돼서 애견 카페에 자주 가는데 들어가자 마자 냄새가 심하게 난다거나 강아지들이 너무 지쳐 보이는 곳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송도 애견카페 도그의 하루는 전반적으로 괜찮아서 오늘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인천 실내데이트 추천

위치는 송도의 드림시티안에 있구요, 주차는 드림시티 안에 하시면 됩니다. 호텔과 목욕서비스도 하는 곳인가봐요!

 

 

 

입장 전에 읽어보기~

여느 애견 카페와 똑같이 별도의 입장료 대신 1인 1주문 하셔야 합니다. 음료는 7000원 선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 ㅠ 애견 동반 하실 분들은 입장불가 강아지 안내사항을 읽어보세요~

 

 

 

간식 봉투 들고 있었더니 애들이 달려 들었어요. 잠시나마 인기쟁이가 돼서 기분이 좋았어요.

 

 

 

*도그의 하루 추천 이유

1. 이쁜이들이 정말 많아요.

2. 신기한 게 개들이 배변패드에 가서 용변을 본다는 거에요. 제가 정말 많은 애견카페를 다녔지만 배변배드에 용변 가리는 애들이 있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3. 카페 내에서 냄새도 안나고 진짜 깔끔 그 자체였어요. 들어갈때도 손소독제 꼭 뿌리고 들어올 수 있게 하십니다.

4. 주인분이 강아지를 사랑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조금 나이 있으신 아저씨가 게신데 강아지 자랑을 엄청 하세요. 그만큼 강아지들을 예뻐하시는 거 같습니다.

5 손님대비 강아지 수가 적당하다. 홍대의 애견카페 갔을 때는 강아지는 5마리 인데 사람이 10명 (?)

 

 

요즘 처럼 추울때는 실내 데이트로 애견카페 어떠세용?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애견카페 자주 가실 텐데 송도의 도그의 하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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